[더타임스 연예뉴스팀] 가수 비가 김태희와의 열애설 사진으로 연예병사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국방부가 정식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앞서 1일 디스패치는 비와 김태희의 몰래 데이트 장면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비가 전투모를 쓰지 않고 외출한 모습이 찍혔다. 또 비는 일주일에 한 번씩 외박이나 외출을 나와 김태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는 지난 2011년 10월 11일 입대해 휴가나 외박으로 94일을 썼다. 현재 군 생활 중인 비가 5일 중 1일은 군 부대 밖에 있었던 셈. 비는 정기휴가는 단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아 더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연예병사 휴가 특혜 논란이 커지자 군 당국은 현재 복무 중인 연예병사 15명의 휴가와 외출, 외박 실태조사에 착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