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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미혼女 35%, ‘청혼 이벤트’ 보고 신랑감 선택하겠다!

남성 47%, ‘요리’ 보고 신붓감 고르겠다!

만약 배우자감을 경연대회를 통해 선택한다면 미혼남녀들은 어떤 분야에서 발군의 기량을 지닌 이성을 선호할까? 

 

미혼 남성은 요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여성을, 여성의 경우는 자신에게 청혼 이벤트를 가장 멋지게 시현해 보이는 남성을 각각 신붓감과 신랑감으로 선택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www.feelingyou.net)와 공동으로 구랍 24일 ∼ 1월 2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76명(남녀 각 28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배우자감을 경연대회를 통해 선택할 경우 최우선적으로 평가할 관심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46.7%가 ‘요리 경연대회’라고 답했고, 여성은 3명 중 1명꼴인 34.7%가 ‘청혼 이벤트’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수영복 심사’(20.8%)와 ‘(넌센스) 퀴즈’(15.6%), ‘피아노 등 악기 연주’(9.4%)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신붓감을 간택(?)하고 싶다고 답했고, 여성은 청혼 이벤트에 이어 ‘테니스, 골프 등 스포츠’(25.7%)와 ‘노래, 춤 등 가무’(17.4%), ‘섹스폰 등 악기 연주’(10.1%) 등의 경연대회를 통해 신랑감을 고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결혼을 앞둔 남성들은 결혼 후 배우자가 직접 만든 밥상을 받아보는 것이 일종의 로망이다”라며 “한편 여성들은 배우자 후보의 청혼 이벤트를 통해 자신에 대한 애정의 깊이와 진정성을 가늠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성은 ‘금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결혼을 추진하겠다’는 응답자가 27.1%로서 가장 많았고, ‘위기의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임하겠다’(24.3%) -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유유자적하며 결혼상대를 찾겠다’(18.3%) - ‘사생결단의 각오로 임하겠다’(18.1%) - ‘필요하면 조건을 하향조정 하겠다’(12.2%)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남성보다 좀 더 비장한 각오를 보였는데, 4명 중 1명꼴인 25.7%가 ‘사생결단의 각오로 임하겠다’를 꼽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위기의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찾겠다’(22.9%) - ‘필요하면 조건을 하향조정 하겠다’(19.5%) - ‘금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겠다’(17.4%) -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유유자적하며 찾겠다’(14.5%) 등의 순이다.  

 

이에 대해 커플예감 필링유의 조은영 명품매칭팀장은 “최근에는 남녀 모두 결혼이 늦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며 “따라서 일단 결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적극적으로 나서는 양상을 보인다”라고 밝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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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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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