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가수 솔비가 모바일 게임 애니팡을 만든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와 열애설이 났다. 이에 대해 솔비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솔비가 애니팡을 만든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가져왔다"며 "두 사람은 함께 공연을 보러 다니며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솔비의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솔비와 이정웅 대표가 함께 공연을 보러 다니고, 자주 만난 건 사실이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라며 "솔비와 이정웅 대표가 열애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솔비는 지난해 8월께 카카오톡을 만든 '카카오' 회사에서 강연을 한 바 있어, 카카오-솔비의 인연이 돋보인다.
애니팡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이정웅 대표는 지난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