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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사랑의 열매 전달식서 홍보대사 '브라우니' 보더니

朴당선인, 대형 사랑의 열매 받고 기부금 전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가졌다.

 

박 당선인은 이날 이 자리에서 대형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았고, 이후 모금함에 성금을 넣었다. 

 

또한 박 당선인은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브라우니를 만나 브라우니 목줄에 달린 사랑의 열매 배지와 머리를 쓰다듬으며 "브라우니가 홍보대사예요? 브라우니, 영광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사랑의 열매 전달식 참여자들을 향해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매년 좋은 일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국민 모두 어려우실텐데 목표액을 초과할 정도로 최고로 많이 모금됐다고 들었다"고 격러했다.

 

박 당선인은 "사랑의 온도탑도 100도가 넘었고 성과를 거두게 돼서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고 공동모금회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박 당선인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많이 드렸는데 모금을 통해서 따뜻한 국민의 마음이 함께 전달되고 사랑의 열매 배지가 따뜻한 마음을 바깥으로 표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용준 인수위원장님께서 사랑의 열매에 관심을 가지셔서 많이 말씀을 하셔서 이렇게 자리를 갖게 됐다"고 참석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은 "1966년 홍수가 나서 전국 재해대책위원회에서 사랑의 열매를 만들어서 육영수 여사께서 처음으로 다셨다"고 말했고, 박 당선인은 "저도 기억이 난다"고 화답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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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