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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농진청, 영농철 대비 “농작업 편이장비 청소해주세요”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원활한 농작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장비 점검·정비 요령을 24일 발표했다.

농작업 장비란 농작업과 관련된 작업 자세의 개선, 중량물 운반 작업의 개선, 작업능률·안전성 향상, 특정 신체부위에 의한 반복 및 과도한 힘이 필요한 작업의 개선 등을 위한 장비다. 배터리나 엔진이 장착된 운반 및 수확장비, 관수 및 방제장비, 하우스 천정에 매달린 천정수레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주요 점검·정비 요령은 먼저 보관하고 있는 농작업 편이장비를 밖으로 꺼내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녹이 슨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며, 운반용은 배터리 윗면의 점검창을 통해 충전상태를 확인한다.
 
특히, 엔진이 장착된 경우 오일의 양과 유량게이지도 확인해 부족하면 보충하고 오일 색깔이 검거나 점도가 낮으면 교환한다.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각종 전기배선, 퓨즈 등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보충·교환하고, 시동을 걸어 정상적으로 작동되면 3∼4분간 유지한다.

밭작물용 편이장비는 바퀴의 공기량이 적당한지 점검한다. 볼트와 너트가 풀린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윤활유가 필요한 곳은 윤활유를 주입한다.

천정수레의 경우 수레를 견인하는 원형파이프가 휘어진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장력조절기를 이용해 장력을 조절하고 전기배선 피복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한길수 연구사는 “겨우내 보관해두던 농작업 편이장비를 그냥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고장으로 인해 수리비가 들어갈 수 있다.”며 철저한 점검 및 정비를 당부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8년부터 농업인의 작업 부담 경감 및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지방농촌진흥기관을 통해 전국 837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4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편이장비 도입 전과 비교해 농작업 부담률은 55% 감소됐고, 연간 농작업 시간은 33.6% 단축됐으며, 인건비는 농가당 1,150천원 절감돼 농업인의 경제적 이익 증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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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