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임기를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식 참석에 앞서 삼성도 자택을 출발하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국립현충원으로 향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희망의 나무인 소나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 주변길을 걸으며 마중나온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눴다.
또 박 대통령은 주민들이 건넨 꽃을 받으며 청와대 차량을 타기 전까지 주민들에게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날 허태열 비서실장은 박 대통령의 곁을 지키며 수행했다.
이후 박 대통령은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취임식 행사가 열리는 국회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