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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 시민단체-G마켓과 손잡고 ‘초록숲길’ 조성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서울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오해영 푸른도시국장, 김소정 G마켓 사업부문 상무, 마상규 생명의숲 공동대표가 ‘초록숲길’ 사업 협약식을 갖고, 향후 지원 및 사업 추진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에게 숲길의 안내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숲 탐방 환경 제공 및 올바른 숲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주)이베이코리아(이하 G마켓),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함께 ‘초록숲길’ 사업을 시작했다.

 

G마켓, 생명의숲, 서울시가 2012년 공동으로 추진한 ‘아름다운 숲길가꾸기’ 사업의 후속으로, 수락산의 안내체계 개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지난해의 사업을 지속·확대 추진하고자 계획됐다.

 

‘초록숲길’ 사업은 걷기 좋은 등산로 및 산책길을 시민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선정된 ‘걷고싶은 서울길’ 중 ‘생태문화길’ 일부 노선을 지정해 전반적인 안내체계를 정비한다.

 

주요 안내시설물(종합 안내판, 이정표 등)의 디자인을 통일하여 설치하고 방향을 바로 잡는 등 안내체계의 통일성 및 연계성을 확보하여 이용하는 시민이 찾기 쉬운 숲길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올해 진행되는 ‘초록숲길’ 사업의 대상지는 걷고싶은 서울길의 생태문화길 노선 중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초안산의 ‘초안산나들길’과 발바닥공원, 쌍문근린공원 등을 연결하는 ‘쌍문역사산책길’ 2개 노선이다.

 

G마켓은 협약식을 통해 ‘초록숲길’ 사업 추진 예산으로 3년간 총액 4억 5천만원을 생명의숲에 지정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G마켓 김소정 상무는 “G마켓은 매년 매출의 일정부분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있다며, ‘초록 숲길’ 사업을 통해 가까운 숲길을 찾는 서울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숲길도 보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명의숲은 숲을 가꾸어 보다 깨끗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태동한 숲 전문 시민운동 단체로서 1998년 창립된 이래 ‘숲가꾸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도시숲 운동,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명의숲은 그간 쌓아온 다양한 숲보호 및 숲길 조성 관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숲길 안내체계를 개선하고 시민과 지역 풀뿌리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바른 숲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숲보호 캠페인 전개 등 전반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초록숲길 사업은 기업이 사회적인 책임에 앞장서고 시민단체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도적으로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훌륭한 사례”라며, “초록숲길 사업이 좀 더 편안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걷고싶은 서울길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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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