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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수원 승진간부“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겠다!”

공기업 최초 외부 전문가 심사 통해 승진한 간부들, 배려의 리더십 배워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균섭, 이하 한수원) 실장급, 부장급 승진간부 30여명이 20일 오전 서울 답십리 밥퍼나눔운동본부(본부장 이모세)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에 참여,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한수원은 지난 15일 실장급 36명, 부장급 95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한 바 있으며, 이들 중 서울본사 근무자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수원이 승진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식사 준비부터 배식 및 설거지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한수원은 승진간부들로 하여금 배려의 리더십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 부장급으로 승진한 최용진(48) 차장은 “스스로 변해야 생존할 수 있고, 변화하는 한수원 구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면서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낮은 자세로 국민 곁으로 다가감은 물론 원전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함으로써 국민신뢰 회복에 기여하는 중간간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수원은 앞으로 승진자 대상 봉사활동을 정례화 할 계획이며, 노사 대표 및 고위 간부가 솔선수범하는 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으로 설정, 안심가로등 사업과 원자력 패밀리 봉사단 운영 등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착한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23개 실천과제를 포함한 ‘사회공헌 추진전략 3.0’을 확정, 국민 행복과 안전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해온 한수원은 인사시스템 개혁에 가장 역점을 두고, 순혈주의와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를 혁파하기 위해 고위간부 공모를 통해 창사 이래 최초로 원전본부장에 외부인사를 발탁한 바 있으며, 본사 처장급 직위에 부장급을 보직하는 등 강력한 인사개혁 의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승진인사는 객관성 도모를 위해 대학교수, 컨설턴트,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단에 20%이상 배치했고, 승진대상자 전원의 업무실적 및 역량을 계량화함으로써 청탁을 통한 승진관행을 타파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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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