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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mb정권과는 뚜렷한 차별성 부각해야!

실감나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야!

인걸은 가도 역사는 남는다.

그런데도 mb는 자신이 책임지던 5년간의 중요한 역사적 사료를 지정기록물로 분류하지도 않고 폐기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실제로 16대 노무현 정권 때 34만 건이던 지정기록물은 mb정권을 끝내면서 24만 건으로 줄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혹시 4대강 사업 등 자신에게 불리한 사항에 관한 비밀기록물을 고의로 폐기했거나,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분류해서 시간을 벌려했다면 이는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바로 차기정부에 인수인계해야 할 중요사항도 일반적으로 15년의 범위에서 자신 또는 대리인만이 볼 수 있는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함으로써, 박근혜대통령일지라도 사실상 볼 수 없게 되었거나, 국회의원 2/3 이상의 의결이나 수사상 필요에 따른 영장이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큰 문제다.

현 정부에서 참고해야할 국가안보 및 외교통일 분야에 대한 비밀기록이 한건도 없다면, 이는 실정법을 위반한 것임은 물론 역사의 평가 자체를 무력화하는 큰 죄임에 틀림없다. 재직 시 많은 비판을 받던 노무현정부 때도 퇴임 시 비밀기록 중 9,700여건을 지정기록물로 지정하지 않아 차기 대통령 등이 바로 열람할 수 있게 했던 것과 큰 차이가 난다.

4대강 사업이나 한미FTA협정 체결 시 사법주권 논쟁이 일었던 ISD조항 등은 물론 취임 전 bbk 문제 등도 새로이 조명되고 있는 마당에 mb정권의 막무가내 식 통치와 후안무치한 마무리는 박근혜정부에도 큰 짐이 될 뿐이다.

하루라도 빨리 박근혜정부는 전 정권의 부패한 흑막과 떳떳하지 않은 사안과는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한다. 그리하여 모든 공직자들은 ‘현 정권과 국정철학을 공유한 공무자세로 뚜렷한 차별성’을 부각해야 할 때다. 그것은 추호도 사심(私心)없는 국민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애국애족으로 귀결된다.

특히 인사문제부터 깨끗해야한다. 국가안보가 위중한 상황에서 김관진 국방장관 유임은 잘한 일로 평가받지만 나머지 강만수 KDB산은금융지주회장이나 어윤대, 이팔성 회장 등 공공기관장들은 자신들의 임기와 상관없이 알아서 떠나야 할 때다. 그것이 새 시대 새 정부에 대한 최소한의 염치이다.

이번에 출국금지 된 원세훈 전 국장원장 건이나 말 많은 MBC 김재철 사장 해임안 26일 상정 건 등은 매우 잘한 일이다. 국민적 비판이 들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깨끗이 정리하지 않으면, 그 부메랑이 현 정부로 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 정권에서 이루어진 악정(惡政)과 부정부패는 물론 법규까지 어겨가며 억지를 부리는 mb맨들의 행태는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사안이 됐다.

역사는 흘러도 책임은 남는다. 지난 5년간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았던 mb정권이나 그 하수인들은 이제 역사적 심판을 받아야 할 때지, 남은 임기 마치려 억지 부릴 때가 아니다.

박근혜정부의 성공여부는 이제부터다. 그 출발점에서 mb정권에 찌든 인물이나 전 정권의 냄새나는 정책 등은 깨끗이 청소하고 감이 먼저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물들이 박근혜정부와 함께 부정부패 없고, 질서와 법을 잘 지키는 공정한 사회, 인정이 넘치는 사회, 남북이 대치중일수록 투 트렉 외교전략으로 대화하면서 신뢰를 구축해가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선진평화 시대로 나가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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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