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활약한 배우 조인성이 MBC `무한도전` 조정특집 하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조정특집에 대해 언급했다.
조인성은 "영화도 들어가야 되고 액션 연습도 해야 돼서 김태호 PD에게 `정말 하고 싶지만 한 회만 출연할 수 없겠냐. 죄송하다`고 말했다"며 "그랬더니 `그래도 고맙다`고 답변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조인성은 "그래서 출연했다"며 "아마 그게 4주 프로젝트였던 것으로 알고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다 할 걸 그랬다"고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