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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육아 아빠 시대, 아빠 돕는 착한 유아용품

아빠들의 육아 돕는 아기띠, 젖병 등 제품 시중 인기

# 아내와 맞벌이를 하고 있는 민철희(32, 가명) 씨는 평일 중 2~3, 주말 중 하루 정도로 육아 전담일자를 정해서 아이를 돌보고 있다. 종종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는 아내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결정한 일이지만, 서투른 것이 많은 탓에 애를 먹고 있다. 마침 최근 육아 아빠들이 증가하면서 아빠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은 육아용품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블로그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찾아보는 중이다.

 

육아용품시장에서 아기 아빠들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 최대 육아박람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페어)’를 주최하고 있는 ㈜베페에 따르면 관람객 중 남성 비율은 2003 25%에서 2012년엔 40%로 증가했다. 베페가 지난해 7월 임산부 3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10명 중 6(58.38%) "육아용품을 살 때 결정권을 남편이 쥐고 있다"고 답했다. 올해 초(120~220) 지마켓에서 육아용품을 구매한 남성의 비율은 전체의 19%, 전년 17%에 비해 2%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주 고객층인 엄마들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사용하기 좋은 육아용품을 선보이거나 기존제품을 아빠가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방법들을 알리고 있다. 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의 정세훈 대표는 “2~3년 전만해도 아빠들이 문의하는 사항은 유아용 카시트 등 안전 제품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거의 전 제품 영역에 걸쳐 문의가 들어온다”며 “아빠들이 소비결정권을 지닌 경우도 많아 아기띠나 유모차 등의 제품들에서 아빠들이 누릴 수 있는 편의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아빠 몸에도 딱 맞춰주는 커스텀 피팅(Custom Fitting) 아기띠 ‘맨듀카’

 

아빠들의 육아가 일반화되면서 필요성이 강조되는 제품 중 하나는 아기띠다. 아기띠는 아이를 안거나 업는 것이 서투른 아빠들에게 도움을 준다. 최근 아이와의 정서교감을 중시하는 ‘스칸디맘’트렌드가 부각되고 있는데, 아이와 가깝게 마주보며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아기띠는 정서교감 측면에서 아빠들에게도 중요시 되는 제품이다.

시중 대부분의 아기띠는 기존 주 소비자 층인 여성들에 맞춘 제품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일부 제품은 다양한 끈 조절을 통해 아빠들의 체형에도 적절히 맞출 수 있다. 맨듀카는 커스텀피팅(Custom Fitting) 기능을 지닌 제품으로 복부조절끈, 상체조절끈, 가슴끈, 확장형허리벨트, 어깨조절끈, 등받이확장지퍼 등 총 6부위의 끈 조절이 가능하다. 커스텀피팅 기능은 다양한 체형의 아빠들이 아기띠를 자신의 몸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모유 온도와 비슷한 분유 온도 맞춰주는 젖병 ‘토미티피 스마트젖병’

 

아이가 먹기에 적당한 분유 온도를 맞추는 것은 아빠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토미티피의 ‘클로저 투 네이처 센서티브 스마트 젖병’은 아이에게 먹일 적정한 온도를 표시해준다. 내부에 장착된 온도 센서가 모유 온도인 37℃를 기준으로 파란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적정 온도 여부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빠의 육아뿐만 아니라 분유 온도 맞추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엄마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 쉽고 안전한 아기 목욕 돕는 욕조 ‘쁘띠앙 쿠션아기욕조’

 

아이와 아빠가 스킨십을 통해 친밀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목욕이다. 그러나 아이를 다루는 것이 능숙하지 않은 아빠들의 경우 목욕 중 아이를 놓치거나 아이가 욕조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다. 쁘띠앙의 쿠션아기욕조는 아기를 눕히는 부분이 쿠션으로 되어있어서 아기를 놓치거나 미끄러지는 상황에서도 크게 다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아기 발육 단계에 맞춰 원하는 위치에 붙일 수 있는 이동식 멈춤 지지대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종합유아용품브랜드 페도라(Fedora)의 개발 총 책임자 유정찬 전무는 “최근 몇 년 사이 유아용품 개발에 있어서 아빠들의 의견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되었다”며 “향후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사용하기 편한 요소들을 가미한 제품들의 출시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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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