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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PEC 기후센터, 정진승 소장 연임

정진승 소장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APEC 기후센터(APCC)는 현 정진승 소장이 오는 12일부터 소장 직을 연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2대 소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추진한 결과, 정진승 소장이 그간 APCC의 발전을 위한 노고와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이 확정되었다.

 

APCC는 200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의 합의에 의해 설립된 기후센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 예측정보 생산 및 전달, 활용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0년 4월 APEC 기후센터 초대소장으로 취임한 정진승 소장은 지난 3년간 우수 연구인력 유치, 아·태지역 기후예측정보 서비스, 개도국 기후분야 교육·훈련 및 국제공동연구 수행 등 APCC의 양적·질적 발전을 도모했다.

 

정진승 소장은 APEC 기후센터가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또 한 번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기존 아태지역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로 업무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후 서비스 기술 개발을 위해 저와 APCC 모든 직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연임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정 소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원, 한국환경기술개발원장, 환경부차관,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을 역임했고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직을 맡고 있다.

 

정 소장은 1988년부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 준비과정에 한국대표로 참여했고, 1992년에는 브라질에서 열린 UNCED 회의에 우리나라 정부 고문으로 활동했다.

 

환경부 재임 시절에는 1997년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규정하는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 채택 시 정부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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