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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지구의 날,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나”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22일은 43번째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삶의 터전인 지구는 지금 안녕한 것일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 사월에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갑작스런 눈이 내리듯이 이상기온에 따른 기후변화가 심상치 않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수, 태풍, 폭설, 폭염 등의 재해로 소중한 인명을 앗아가는 것을 물론 경제, 사회, 정치 등 인류의 존립마저 위협하면서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도 비껴갈 수 없다는 예보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의 결과이며 이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농도에 의해 좌우된다. 유엔 기후변화협의회(IPCC)의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1906~2005년 100년간 지구 평균기온은 0.74도 상승하였으며, 기온의 상승추세는 최근에 가속화되고 있다고 한다. 온실가스를 지금처럼 방치하면 그 상승폭은 지난 100년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커 기온이 매년 1.1%씩 상승해 2100년이 되면 최대 6.4℃ 이상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도 커지며, 생태계에서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기온이 2~3도 변하면 20~30%, 4도 이상 변할 경우 50% 이상이 멸종할 것이라고 한다. 인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식량 생산은 초기에는 어느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온이 2~3도 이상 상승하면 감소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못할 때 세계경제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6%,약 1조2000억달러(약 1344조원) 비용이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다. 석탄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기온상승을 고려한다면 2030년엔 현재의 2배 수준인 세계 GDP의 3.2%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어떠한가? 이러한 기후변화에 잘 대응하고 있는가? 전례 없는 극한의 재해 앞에 그 예측조차 버거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온실 가스는 배출되고 이에 따라 온난화는 가속화되고 앞으로도 각종 재해는 빈발할 것이며, 생물종은 줄어들고 해수면은 상승 등으로 심각한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우리는 능동적으로 먼저 대응할 수 있는 방재라인을 국가차원에서 새롭게 세워야 할 것이다.

사회, 경제, 재난안전, 환경, 보건 등 국가표준기후변화 시스템을 강구하고 지역적 변화의 특성을 분석하여 기후변화의 영향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적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여기에 지구촌 온실가스 감축움직임은 전 세계적으로 다른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 기술협력 및 공동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로 부터 지구환경을 지키는 강력한 정책과 국민 참여가 필요하다.

이로써 우리는 기후변화에 따를 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지구환경시대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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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