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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고운골 자연학습원’ 문 열어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남한강의 자연생태체험 거점이 될 ‘고운골 자연학습원’이 착공 3년여 만에 준공됐다.

 

단양군은 지난 2일 고운골 자연학습원 광장에서 김동성 군수, 신태의 군의회 의장, 김희수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원, 도비 12억원, 군비 28억원)이 투입된 ‘고운골 자연학습원’은 가곡면 남한강로 494(舊 가곡초등학교)일대 1만10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3449㎡로 건립됐다.

 

고운골 자연학습원은 지난 2010년 3월 착공에 들어간 뒤 3년 1개월여의 공사 끝에 준공됐으며, 실내에는 생활관, 다목적 회의실, 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생활관은 6인용(56㎡) 14실과 8인용(67㎡) 2실, 10인용(72㎡) 2실 등 모두 18실로 조성됐으며, 1일 120여명이 숙박 가능하다.

 

또 다목적 회의실은 각종 워크숍이나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120명 수용 규모의 대회의실 1곳과 소회의실(50명 규모) 2곳으로 각각 조성됐다.

 

이와 함께 단체급식실과 카페, 전시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이밖에도 야외에는 무대시설을 비롯해 다목적광장, 생태주차장, 공원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서 자연학습원의 활용도를 높였다.

 

‘고운골 자연학습원’은 남한강 갈대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데다 유럽풍 양식으로 건축된 게 특징이다.이에 따라 이곳을 찾는 탐방객들은 자연생태체험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자연군락을 이루고 있는 남한강 갈대밭(5km)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단양쑥부쟁이를 비롯해 각종 철새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다.

 

단양군은 남한강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및 관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환경부에 자연환경보존이용시설설치사업 신청을 통해 ‘고운골 자연학습원’을 조성하게 됐다.

 

고운골 자연학습원이 준공됨에 따라 군은 관광과 연계한 자연생태체험의 명소로 탐방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고운골 자연학습원은 앞으로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탐방객들에게는 남한강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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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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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