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6 (금)

  • 맑음동두천 -2.5℃
  • 흐림강릉 -0.2℃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3.1℃
  • 구름많음울산 2.6℃
  • 구름많음광주 0.2℃
  • 구름많음부산 3.8℃
  • 구름조금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4.8℃
  • 맑음강화 -3.2℃
  • 구름많음보은 -0.9℃
  • 맑음금산 -0.8℃
  • 구름많음강진군 0.8℃
  • 구름많음경주시 0.8℃
  • 흐림거제 4.1℃
기상청 제공

경남 진주 내동면 경로잔치 성황리 마쳐

제2회 내동면 경로잔치가 5월 4일 10:30 내동면사무소 앞 뜰에서 8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5월 어버이의 날 행사로 열린 경로잔치는 오늘날 서구문화의 유입과 삭막한 현대문명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잘 모시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리고자 내동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허태섭)와 내동면 청년회(회장 유병상)가 공동 주관하였다.

이번 행사는「민간 주도 + 재능봉사」의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는데,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에 행사를 준비했던 민간단체는 보람감에 매우 흐뭇하였다.

행사내용은 크게 3가지로 어른신들이 직접 참가한 전통놀이(윷놀이와 투호, 노래자랑)와 복지행사인 효행상 시상, 장수어른 축하, 이·미용 봉사, 점심 및 다과가 제공되어 오랜 만에 친구·동기간에 즐거운 담소로 이어졌다.

또한 즐거움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러시아 민속무용 팀 '미치타' 공연, 탱고춤(탱고니스트 박미외 3명), 판소리(김영선), 학춤(김상선), 지역초청가수 '한빈' 노래, 색소폰 연주, 댄스 스포츠, 장구 , 노래 등〕이 펼쳐져서 한층 새롭고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3가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주민자치위원회·청년회를 중심으로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민간단체가 합심하여 행사가 준비된 것 외에, 참가하는 공연 팀들도 모두 무료인「재능봉사」로 이루어졌고, 여기엔 전문 공연기획사도 참여하여, 러시아의 유명한 민속무용 팀「미치타 (뜻 : 꿈)」를 통해 세계 각국의 민속무용을 감상할 수 있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들의 재능기부 등도 경로에 대한 지역사회에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졌다.

행사 관계단체는, 금번『민간 주도 + 재능봉사』방향설정이 잘된 것을 감안하여 다음 행사 때에는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경로』주제를 잘 기획하면 보다 호응과 만족도가 큰 경로행사가 될 수 있음을 감안하여 행사를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내동면 관계자도 금번 경로잔치의 방향설정이 잘된 것을 감안하여 민간단체에서 이와 관련 협조가 필요하면 우리사회에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사회전반에 파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