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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양군, ‘제31회 소백산 철쭉제’ 기대된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철쭉의 고장 단양군에는 최근 연분홍 철쭉이 만개하면서 ‘소백산철쭉제’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소백산철쭉제는 The+희희낙락(더 플러스 희희낙락)을 슬로건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남한강변 및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소백산철쭉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축제는 4개 테마 5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연일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8일에서 3일이 줄어든 5일 동안 개최되는 반면 프로그램 구성이나 짜임새 면에서는 예년보다 알차게 꾸몄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소백산철쭉제는 29일 소백산 산신제를 지낸 뒤 남한강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에 이어 대형 불꽃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르게 된다.

이날 MBC 강변음악회에는 쏘냐, 한혜진, 유비트(아이돌)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남한강변을 무대로 음악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이어 30일에는 철쭉테마공연, 전국 다문화 경연대회가 마련되며, 31일에는 천문연극(별e별이에게), 뮤지컬 ‘얄리 얄리 얄라셩’, 철쭉가요제 등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된다.

주말인 1일에는 느림보 강물길 걷기, 단양아라리공연, 요리연구가 이혜정 초청 힐빙쿠킹쇼 & 단양채 특별전, 철쭉여왕 선발대회, 7080콘서트 등 총 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이날 빅마마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씨는 힐빙쿠킹쇼 & 단양채 특별전을 통해 단양음식의 맛과 풍미를 선보이게 된다.

또 7080콘서트는 중장년층에게 아련한 추억의 선율을 선사하면서 인기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마지막 날인 2일은 31m 철쭉떡 나누기, 소백산행, 추억의 서커스 등이 열린다.

특히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소백산행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다리안 관광지에서 출발해 소백산 정상 비로봉에 오르는 동안 연분홍으로 물든 소백산철쭉 군락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축제의 대미는 어린이에게는 호기심을, 어른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서커스 공연이 장식하게 된다.

이밖에도 남한강 뗏목 체험, 단양음식만들기 체험, 쪽동백나무 목공예 체험 등 가족과 즐기며 봄나들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소백산철쭉제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면서 “남은기간 대폭 홍보를 강화하고 미비한 점은 개선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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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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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