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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짠 음식이 자궁에 미치는 영향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짠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인  김치, 장아찌, 젓갈은 공통적으로 짠 음식, 즉 나트륨을 과도하게 함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와 한국영양학회의 하루 소금 권장 섭취량은 5g이다. 그런데 이는 라면 한 봉지만 먹어도 채울 수 있는 양이다. 그렇다고 하루에 라면 한 끼만 먹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알지 못할뿐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는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소금이 들어 있다. 실제로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기도 하다.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짠 음식은 여성의 자궁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좋지 않은 음식으로 꼽힌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자궁질환을 예방하고 싶다면 짠 음식은 특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짠 음식이 원활한 체내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하여 체내에 염분 농도가 높아지면 그 염분들이 또다시 수분을 끌어들이게 된다. 이는 몸이 붓는 원인이 되고, 이로 인해 체내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궁 내 어혈이 쌓이는 등 자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자궁을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소금 섭취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물요리에 신선한 레몬즙을 몇 방울 떨어뜨리거나 생선을 조리할 때 올리브오일에 튀겨먹으면 소금 간을 하지 않고도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짠 음식뿐만 아니라 찬 음식, 육류의 기름진 부위 등의 섭취는 자궁 내 어혈의 형성을 돕고 자궁골반 내의 혈액순환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가능한 따뜻한 성질의 음식, 담백한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것이 자궁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이 발병한 상태라면 식습관 조절과 더불어 자궁질환의 진행단계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방에서는 개개인의 자궁건강 상태를 반영한 한약복용, 한방좌훈요법, 뜸, 온침 등을 통해 혹의 진행과 악화를 막는 치료를 하게 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질환 치료의 주목적은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자궁건강 정도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피는 치료로 자궁이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전한다.
 
짠 음식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자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짠 음식을 가능한 멀리하여 자궁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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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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