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상북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천800만 체육인들의 축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이 성대하게 열렸다.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정과 친선의 대축전이 국민건강과 화합과 소통의 새 시대를 열고, 스포츠 7330의 불꽃을 재 점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대축전의 열기를 강력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역동하는 대한민국, 국민행복 시대를 나아가는 힘찬 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축전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생활체육을 통해 국민대통합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축사했다.
정 총리는 이어 "참가자 모두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고장의 명예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축전 개막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이 참석 했다.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경북생활체육선수단이 손님맞이로 오소 보이소 즐기이소 환영의 케치프레로 입장하고 있다. ⓒ더타임즈 소찬호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펼쳐지고 있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경북생활체육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더타임즈 소찬호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펼쳐지고 있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입장하는 경북생활체육선수단에게 이한성의원이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더타임즈 소찬호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펼쳐지고 있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입장하는 경북생활체육선수단이 입장 하고 있다.ⓒ더타임즈 소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