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일상다반사

세계 지식재산, 특허정보 ‘빅데이터’ 체제 구축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세계 5대 특허 강국의 모임인 IP5 특허 정상회의가 지난 4일부터 5일 양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IP5 회의에는 전 세계 지재권업계의 비상한 관심 속에  IP5 특허청 청장 및 차장과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 사무총장 등을 포함하여, 민, 관 대표단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 중 5개국(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단체와 연석회의를 갖고,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특허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IP5는 지재권분야 G5로 세계 특허출원의 약 80%를 처리하는 선진 5개 특허청 특허협력협의체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특허청으로 구성되어 매년 두차례 회의를 개최하며,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옵저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미국지재권법협회(AIPLA), 비즈니스 유럽, 지식재산 소유자 협회(IPO), 일본지적재산협회(JIPA), 중국특허보호협회(PPAC)가 5개국(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단체다. 
 
IP5 특허청장들은, 출원 증가에 따라 점증하고 있는 특허심사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심사업무의 국제적 공조를 강화하고 국가간 특허심사의 일관성을 높이며, 기업과 일반 대중이 세계특허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특허정보 ‘빅데이터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먼저 금년부터 각국이 사용하고 있는 상이한 특허문헌의 분류체계의 조화를 추진하고, 급증하는 각국의 특허정보를 IP5 특허청이 공유 및 민간에 무상으로 배포하는 특허정보정책(Patent Information Policy)을 채택했다.

 

각국 특허청의 심사진행과 결과는 실시간으로 원스톱 조회할 수 있는 글로벌 특허정보시스템(Global Dossier, 글로벌도시에)을 구축하는 로드맵을 확정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