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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농진청, 토종 자원 활용 ‘우리맛오리’ 개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리고기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일부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종오리 유전자원을 수집해 청둥오리를 닮고 성장이 빠른 토종오리종자 2계통을 조성하고 이들을 교배시켜  ‘우리맛오리’라는 토종오리를 개발하고 상표출원을 마쳤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오리’는 청둥오리의 외모를 닮았으며 털색은 암컷의 경우 짙은 밤색이고 수컷의 경우 머리가 청동색을 띈다.

 

또한 ‘우리맛오리’의 8주령 출하체중은 2.84kg으로 기존 토종오리 2.68kg보다 6 % 정도 커 경제성을 높이고 일반오리 6주령 출하체중인 3.4kg보단 작아 가정에서 요리해 먹기 좋은 크기다.

 

‘우리맛오리’와 일반오리의 육질을 분석해 본 결과, ‘우리맛오리’ 고기가 일반오리 고기에 비해 단백질 함량과 보수력은 높고 전체적인 지방 함량은 낮은 반면, 필수지방산인 아라키돈산을 비롯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대 동물식품응용과학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우리맛오리’ 고기와 일반오리 고기에 대해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풍미, 향미, 조직감, 기호성 모두 ‘우리맛오리’ 고기가 일반오리 고기에 비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개발한 토종 오리종자 중 순종오리(PL)를 보존 개량하고, 종오리(PS)를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농촌진흥청 가금과 허강녕 연구사는 “올 하반기 1만수의 종오리를 농가에 시범분양한 후 농가에서의 적응성과 생산성을 평가해 본 후 보급량을 차차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토종 ‘우리맛오리’ 개발은 사라져가는 토종 종자 복원으로 종자주권을 회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입개방에 대비해 차별화된 제품생산도 가능해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백색 육용오리 종자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앞으로 수요 증가에 대비 해마다 농가에 보급하는 토종오리 마릿수를 늘려 2020년 10만수 이상을 공급해 현재 6.9 % 정도에 불과한 토종오리 비율을 20 %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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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