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기가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여성 2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18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기 214편은 미국 현지시간 6일 오전 11시27분께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28L 활주로에 착륙도중 꼬리가 지면과 부딪혀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착륙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우리 국토교통부 조사팀은 이날 오후 1시께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행 특별기를 타고 출국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박정권 팀장 등 사고조사팀 4명은 현지에서 피해 상황과 사고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