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회장 김진택)는 지난 18일 인천중앙공원에서 ‘제3회국제 빅토리 컵’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평화청년그룹(Internationnal Peace Youth Group(IPYG)) FORUM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지구촌 청년들이 하나가 되면 세계 평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빅토리컵 대회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65개국 1287명의 선수들이 축구와 농구 예선리그를 통해, 본선 예선리그를 거쳐 9월 15일 서울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인천지역 예선은 축구만 진행됐고, 태국이 승리해서 본선 예선에 진출했다.
만남 인천지역회장은 “오늘 우리는 인종, 나라, 언어, 종교, 문화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세계의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며 “ 만남의 지속적인 봉사는 인종을 뛰어 넘어 세계평화를 위한 만남 국제 빅토리컵 개최에 이르렀다. 스포츠라는 선의의 경쟁이 평화를 위한 대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