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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국회인권포럼 “아르바이트 학생 인권침해, 악순환 고리 끊어야”

관계부처와 당사자들 모여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실태’ 주제로 세미나 진행

국회인권포럼(대표의원 황우여, 책임연구의원 홍일표)은 오는 10일(화) 10시, 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실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부당한 사례를 경험한 청소년은 23.3%(828명 중 193명)이며, 그 중 폭언 등 인격 모독의 경우가 40.2%, 성폭행 및 성추행이 6.0%, 폭행은 3.2% 등 인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한 사례를 경험한 청소년이 대처한 방법도 ‘참고 일했다’가 44.9%(88명), ‘일을 그만두었다’가 39.3%(77명)로 확인되어, 청소년들이 불이익을 당하고도 제대로 신고하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었다.

 

국회인권포럼 책임연구의원 홍일표의원은 “아직도 학생들 대부분은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만 지급, 성희롱, 욕설?폭언’ 등 인권이 침해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이와 같은 부당한 대우를 당하더라도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회적 약자이고 자신의 권리에 대한 정보가 취약한 학생들이 처한 열악한 아르바이트 근무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도록 범사회적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관계 부처인 고용노동부, 교육부, 여성가족부가 한 자리에 모여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실태와 부처 간 역할 및 협업에 대하여 각각 발표하고, 토론 순서에는 알바노조 구교현 위원장, ㈜아르바이트천국 최인녕 대표이사,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 방경수 회장,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연구위원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최근 청소년 취업자가 증가추세에 있고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늘어나는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세미나에는 국회인권포럼 황우여 대표의원, 국회인권포럼 일표 책임연구의원을 비롯한 약 40여명의 현역의원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표명할 예정이다.

 

국회인권포럼

1998년부터 인권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수립과 입법에 반영함으로써 국내외 인권의 보호와 증진에 이바지해 온 대표적인 의원연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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