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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강창희 의장, 러시아 의회와 협력협정 체결

마트비엔코 상원의장 등 러시아 지도자들과 연쇄회담

러시아를 공식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10월 3일(목․ 현지시간) 낮 마트비엔코 상원의장을 만나 러시아 상원과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양국 간 의회협력 관계 구축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의장은 이날 러시아 상원 회의실에서 마트비엔코 의장과 함께 양국 국회가 각자의 권한 내에서 양국이 체결한 국제조약의 조속한 발효를 촉진한다는 내용의 '러시아연방 연방의회 상원과 대한민국 국회 간의 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서 강 의장은 "협력 협정이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에 견고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했고, 마트비엔코 의장은 "국회 간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는 양국의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고, 대표단 상호 방문 등 양국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국의 입법활동과 의회절차에 관한 정보 등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 및 국제의회연맹(IPU) 등 다양한 국제의회기구에서 양국 대표단 간 협의를 촉진하고 지자체 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협정 체결에 앞서 가진 면담에서 마트비엔코 의장은 "러시아에 한국은 아시아에서 3번째로 중요한 무역 파트너지만, 투자활동이나 무역량은 양국 잠재력에 비해 적은 편"이라며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 의장은 "한·러 교역량은 수교 이후 역대 최고치인 220억 달러를 초과하는 등 많이 신장했지만, 그에 비해 투자액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투자 증진을 위한 상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또한 북핵문제와 관련, "박근혜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변하도록 이끄는 내용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추진 중"이라며 "러시아가 북한 핵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강 의장은 이날 오후에는 러시아 정부청사에서 트루트녜프 전권대표와 면담하고 연해주 등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요청했다.

 

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현지 기업들이 비자나 통관 등 절차적 문제에 있어 애로사항이 많다고 한다"며 "이런 문제들이 잘 해결되면 한국 기업들이 러시아에 잘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또한 지난 7~8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를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트루트녜프는 지난달 31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의해 새로운 부총리 겸 극동연방지구 전권대표로 임명됐다. 극동연방지구는 연해주, 하바롭스쿠주, 사할린주 등 러시아 극동 8개 주로 구성되어 있다.

 

강 의장은 5일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범진 공사 순국비에 헌화할 예정이다.

 

강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주호영‧손인춘 의원(새누리당), 서영교 의원(민주당),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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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