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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특목고 희망학생 "사교육 받았다" 84%...일반고는

유기홍과 시민단체, '고교 유형별 사교육실태' 발표

외국어고등학교와 과학고등학교 등 특수목적고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일이 일반고등학교 희망자보다 더 많은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 의원은 이날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과 함께 국회 기자회견을 갖고 `고교 유형별 사교육 실태`를 발표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에 따르면 최근 학생 5042명(중3 2273명.고1 2769명)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고1학년 학생들 가운데 지난해 중3 때 사교육을 받은 비율은 일반고 학생의 경우 69.7%였다.

 

반면 외국고.국제고에 진학한 학생들 중 중3 때 사교육을 받은 학생 비율은 84.4%나 됐다. 과학고나 영재학교도 86.2%나 됐으며 자사고는 79.4~87.5%로 조사됐다.

 

현재 사교육을 받고 있는 중3 학생들 중 월 평균 100만원이 넘는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학생은 일반고 진학 희망자가 13.1%였고, 자사고 희망학생들은 31%, 외고.국제고 28.1%, 과학고.영재학교 38.2%로 나타났다.

 

또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새 정부가 금지법안을 마련 중인 선행학습도 일반고보다 자사고.특목고 진학희망학생들이 많이 받고 있다. 일반고는 24%였고 과학고.영재학교 84.3%, 외고.국제고 64.3%, 자사고 57.6~69.5%였다.

 

사교육걱정 관계자는 "자사고가 학생들의 과도한 선행학습과 사교육을 유발하고 일반고의 교육여건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교육당국이 자사고 선발방식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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