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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대통령 파리도착 "김정은과 정상회담 할 수 있다"

'문화세일즈' 위해 서유럽 순방...英여왕과 만찬 예정

 

프랑스, 영국, 벨기에, 유럽연합(EU) 등 서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한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2위원장과 만남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됐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며 "이 회담이 일회정 행사로 그쳐선 안되고 결과가 없어서도 안된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다.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대해 "북한은 경제와 핵무기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한국은 어떤 경우에도 핵무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국제사회도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인식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일본이 유럽연합의 통합을 보고 다른 대토를 보여줘여 한다"며 "일부 일본 정치인들이 과거사에 대해 자꾸 퇴행적인 발언을 해서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유럽통합은 독일이 과거 잘못에 대해 건설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1974년 프랑스 유학중이었으나 어머니 육영수 여사가 총에 맞아 사망한 뒤 프랑스를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르피가로지는 박 대통령을 '셰익스피어 작품 주인공같은 운명을 가진 후계자'라는 제목의 기사로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까지 파리를 방문, 파리에서 한국드라마 행사에 참석하며 '문화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4일~7일까지는 영국에 머물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만찬에 초청된다. 이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를 비롯해 한국영화제 특별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대통령은 이후 벨기에와 유럽연합 등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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