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는 지난 16일 동대문구 일대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과 후원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루이까또즈는 지난 해 6월 동대문구청과 사회공헌활동 MOU를 체결하고, 매월 관내 복지시설 봉사활동, 물품기증, 지식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루이까또즈 임직원 30명은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동, 용신동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1가구당 연탄 300장과 후원품(쌀, 라면)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루이까또즈 직원은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이번 연탄 나눔활동으로 따뜻하게 올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들을 생각하니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동참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전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