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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유철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원혜영과 맞붙나?

與 원유철-野 원혜영 출마선언...심상정, 유정복 등 거론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오는 6월4일 지방선거 가운데 경기도지사에 출마하겠다고 5일 공식 선언했다.

 

원유철 의원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의원, 경기도 정무부지사,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등으로 경기도정을 현장에서 경험했고, 누구보다 경기도를 잘 안다고 자부한다"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이기는 경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경기도에 대해 수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왔다"면서 "올해 지방선거는 낡아빠진 이념과 정쟁의 선거가 아니라 정정당당한 정책 대결로 치러지는 선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 의원은 "근본적 처방이 없다면 경기도는 정체와 쇠퇴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면서 경기도 발전의 걸림돌로 ▲교통체증 ▲높은 주거비용 ▲각종 규제 등을 지적했다. 

 

아울러, 원 의원은 "경기도를 '창조 경제의 메카'로 만들겠다"면서 ▲경기창조밸리 조성(판교, 영통, 기흥, 동탄, 고덕) ▲한국-중국 해저터널 추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구축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 건설 ▲경인선·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 ▲거점 종합 국립대 설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새누리당 의원들 가운데선 원 의원이 첫 공식출마를 선언했으나, 원 의원 외에도 정병국 의원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이미 선언했으며 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도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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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