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금)

  • 흐림동두천 13.9℃
  • 구름조금강릉 14.3℃
  • 흐림서울 14.8℃
  • 흐림대전 16.5℃
  • 구름많음대구 15.6℃
  • 구름조금울산 14.2℃
  • 구름많음광주 16.3℃
  • 구름많음부산 13.9℃
  • 구름많음고창 17.2℃
  • 구름많음제주 20.6℃
  • 흐림강화 13.5℃
  • 구름많음보은 14.6℃
  • 구름많음금산 17.0℃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많음경주시 15.9℃
  • 흐림거제 14.4℃
기상청 제공

포항북부경찰서 “사전등록”활용! 길잃은 장애인 가족품으로~

포항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지적장애인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포항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위 이영호는 지난 4일 경기도 군포에서 집을 나와 다음날 새벽에 포항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지적장애 1급 A씨(남, 24세)를 지문 등 사전등록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원을 확인 후 경기도에 있는 부모에게 연락하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사례가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경위는 5일 새벽 파출소로부터 인적이 확인되지 않는 지적장애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나와 A씨의 인적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보호시설 거주사실을 확인 하는 등 노력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며 횡설수설하는 A씨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심리적으로 안정을 시키며 혹시 사전등록시스템에 지문이 등록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A씨의 지문을 여러 차례 검색한 결과 A씨와 유사한 지문이 검색되어 보호자에게 연락한 결과 A씨가 맞는다고 하여 무사히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었다.

이 경위의 연락을 받은 A씨의 부모는 ‘하루 동안 아이의 행방을 알 수 없어 가슴만 졸이고 있었는데 경찰에서 찾아 주어 너무 감사하다 지난번 지문등록도 참 잘한 일인 것 같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표했다.

A씨처럼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미아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경찰에서 운영 중 미아방지 사전등록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지문과 얼굴,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등록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과 치매질환자까지 포함된다.

또 사전등록 신청은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 지구대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안전Dream(www.safe182.go.kr)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전 등록된 자료는 미아가 발생했을 때 미리 등록된 얼굴과 사진, 기타정보를 활용해 일치 자료를 찾아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앞으로 포항북부경찰서는 이러한 사전등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실종, 미아도 발생하지 않게 사전등록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한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