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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근혜 "인도방문 계기로 경제협력 범위 넓힐 것"

15일 인도 도착해 해외순방 첫 일정으로 동포들 만나

새해 첫 순방일정으로 인도를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고 "이번 저의 방문을 계기로 건설과 인프라, 에너지 등 경제협력의 범위를 대폭 넓혀갈 것이고, 문화교류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동포 200여명을 만나 "수교 40주년을 넘어선 한국과 인도는 이제 더 큰 미래협력을 만들어 갈 새로운 출발점에 함께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양국이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해주셔야 할 분들이 동포 여러분이고, 또 그 발전의 과실을 가장 크게 누리실 분들도 바로 여러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나라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저는 내일(16일)부터 시작될 정상회담과 세일즈외교 일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풀어서 보다 나은 사업환경을 제공하고, 동포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 기업들은 인도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왔는데 지금까지는 대기업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져 왔지만 앞으로는 중소기업의 진출도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세계 각지에서 미래를 개척해나가고 있는 우리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더욱 확충해서 모국과 상생발전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동포들께서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16일 만모한 싱 인도 총리(사진)와 정상회담을 가진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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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