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설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인천가족공원 입구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지원하기 위해 전면통제를 진행한다.
하지만 설 연휴기간을 제외한 날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며, 설 연휴 중에도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18시 이후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다.
설 연휴기간 중 인천가족공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인천시 노인정책과(032-440-2831~4)나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032-510-1920 ~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설 연휴기간 중에 부평삼거리역 인근에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한다. 시․소방서․경찰청은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 119구조차량 대기 등 각종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