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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인제 "박태우, 내가 대통령 됐더라면 큰일했을텐데"

이인제, 대덕구청장 출마선언한 박태우 출판기념회서 축사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지난 23일 박태우(50) 고려대 연구교수의 출판기념회에 참석, 박 교수에 대해 "무엇이든 목표를 세우면 물불 안 가리고 밀고 나가는 열정과 결단이 있는 사람"이라며 "대한민국에 너무 충성스러운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우회적으로 지지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책 ‘통일된 한반도를 항해한다’ 출판기념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박 교수는 외교부 외교관으로 있다가 저를 도우려고 국회에 와서 동고동락을 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박 교수는) 내가 대통령이 됐더라면 벌써 큰일을 했을텐데 내가 고전하는 바람에 박 교수가 고생을 참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가가 따로 있느냐. 대덕이 국가이다. 구민이 바로 국민이다”면서 “박 박사가 이곳에 와서 뜻을 세우고 일을 도모하려고 하는데 여러분과 함께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여기 계신 분들이 박태우 박사와 손 잡아주시면 이루지 못할 일 없을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지난달 23일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 교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그동안 국가와 민족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이제는 조그만 지역에서 백성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애환을 함께하고자 대전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조그만 지역에서부터 스스로 이런 문제 풀고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소망이고 잘할 수 있다”면서 “누가 뭐라고 해도, 비바람이 세차더라도 지역사회 등불이 되고 이 나라 기둥이 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출마 포부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념회에서는 이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 박성효 의원, 이재선 전 의원,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기념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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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