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대박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던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일 업무보고에서 '진돗개 정신'을 언급해 또다시 화제가 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조정실,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 "규제 개혁은 우리 정부에서 올해는 꿈속에서 꿈까지 꿀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진돗개'를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비정상화의 정상화 추진을 겨냥, "진돗개는 한 번 물면 살점이 완전히 뜯어져 나갈 때까지 안 놓는다"며 "우리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박근혜정부 집권 2년차 업무보고는 오는 24일까지 실시된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