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김성일)는 20일 2014인천장애인AG 개폐회식 대행사로 (주)대홍기획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달 7일 대행사 선정공모에 참가한 7개 컨소시엄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주)대홍기획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상을 추진했다.
업체 컨소시엄은 (주)대홍기획과 인천 업체인 (주)월드기획 위라이트, ㈜피엠씨프러덕션 등으로 구성되며, 대형기획사와 지역 업체의 공동참여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행사가 결정됨으로 박칼린 개폐회식 총감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연출단과 제작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개폐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4인천장애인AG 개회식은 10월 18일 문학경기장에서 ‘Impossible Drives Us’를 주제로 180분간 진행되며 폐회식은 10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