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0일 올해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해 21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결과 땅값은 가장 비싼 곳이 문화의 거리 내 부평동 212-69로 ㎡당 1090만원이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 곳은 산곡동 산 67-1로 ㎡당 1만1000원 이다.
인천 부평구의 땅값은 가장 비싼 곳과 가장 싼 곳의 차이가 100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의신청, 지가조정 등을 거쳐 4월14일 이를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시 대상지는 1267㎡로 표준지 개별공시지가나 각종 보상금의 산정기준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