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8일 월미공원의 한국 전통문화 공연에 ‘국제라이온스클럽 동양 및 동남아 대회’에 참석한 각국 총재 10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월미공원 공연은 전통 공연관람과 문화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다. 공원전망대에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항만‧공항‧경제자유구역 등을 조망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대표 김진택) 자원봉사단은 천화예술단의 부채춤, 사물놀이, 오롯이 예술단의 북 난타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으로 총재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태식 소장은 “우리 문화의 얼이 깃든 부채춤, 사물놀이, 북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과 궁중음식체험, 전통한복체험, 전통혼례, 회갑연 체험 등은 외국인들에게 한류문화를 전승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택 대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만남 너나들이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여 기쁘”며 “너나들이는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