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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대통령 "교황 방한 계기로 한반도 평화 기대"

천주교 교황 방한 준비위가 요청해 靑오찬 마련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8월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과 관련, 지난 14일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올해 우리 천주교에 경사가 겹치는 것 같다”며 “이번에 방한하시게 되면 우리 한반도에는 평화와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교황님께서 올 8월에 방한을 해 주시고,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기도를 해 주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올해 초에 교황님께서 염 추기경님을 임명해 주셔서 천주교회는 물론이고 국민에게도 큰 기쁨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방한하게 되면 우리 한반도에는 평화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식사 전 기도에서 "교황님의 방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을 통해 온 세계에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한편 이날 오찬은 천주교 교황방한 준비위원회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과 관련, 정부 지원이 이뤄진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요청해 마련됐다.  


[더타임스 구자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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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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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