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다음달 7일과 4월 8일에 소통‧공감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소통리더 양성을 위한 소통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통아카데미는 공무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며, 공공갈등에 대한 주체간 소통증진과 다양한 갈등의 창조적 해결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사)사회갈등연구소가 진행하며, ‣한국사회 갈등의 이해 등 갈등원론 ‣갈등분석 및 의사소통의 이론과 실습 등 갈등 각론 ‣갈등해결의 성공사례 이해 ‣의사결정 프로세스 설계 과정 모의실습 등의 내용이다.
참여대상은 소통 및 갈등해소에 관심 있는 공무원과 시민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접수방법은 25일까지 ‘시원소통 인천’홈페이지(http://cool.incheon.go.kr)나 이메일(coolincheo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통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갈등 해결 역량을 한층 강화”하며 “시민과 행정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상호교류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