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관내 오리농가 대해 일제검사 결과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월 16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H5N8)가 최초 발생된 이후 지난달 17일 군․구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오리 20수 이상 오리 사육농가 9개소를 서울대 수의과대학에 의뢰해, 항원 최종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통보받았다.
하지만 관내 산란계 농가(계양구, 강화군 등 총 20호) 등에는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농장 내외 가축분뇨 보관 사항, 가축분뇨 반출을 금지를 점검하는 등 AI 방역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