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4일~6일까지 매일 22시~05시까지 선학동 금호아파트에서 남동대로(남동IC방향) 3개 차로에 대해 차량 통행을 부분적으로 제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제는 남동산업단지 사거리 고가차도 건설공사에 따른 거더교 거치작업으로 인해 실시된다.
남동산업단지 사거리 고가차도 건설공사는 2014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주변의 교통상습 지역인 남동IC 일원의 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교통난 해소와 주변 경기장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는 거더교 거치작업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통행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경찰서 등과 교통처리 협의를 완료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관계자는 “차량통제 기간에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 등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