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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바마 방일 후 방한에 靑"단편비교, 적절치 않다"

오바마, 일본서 2박 3일 후 한국 1박 2일 일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 또는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과의 일정 비교에 청와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3일 2박3일간 일본을 국빈 방문한 뒤 25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한한다. 앞서 미국 측은 일본에도 1박 2일 일정을 계획했으나 하루 늘려 한국보다 일본의 비중이 더 커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각국의 상황이 다른 만큼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것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을 단편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반발했다.


민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우리 국격을 믿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민 대변인은 "지난해 우리 대통령이 방미를 했고 올해는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다"며 "최근 핵안보정상회의에서도 봤지만 다자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했고 전반적인 시각에서 한·미 정상 간에는 허심탄회하고 심도 있는 협의가 수시로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고로 (오바마 대통령의)한·일 동시방문이 두 차례 있었다"며 "한국을 단독 방문한 게 한 차례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 2009년 11월과 2010년 11월 G20 정상회의 방한과 2012년 3월 핵안보정상회를 언급한 것.


민 대변인은 "일본 단독방문은 없었다"면서 "(이번에)일본과 미국은 수교 160주년에다 동맹을 맺은 게 60주년 등이 있어 국빈방문을 추진하고 그런 게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방한 일정에 대해서는 "한·미 간 외교채널을 통해 최종적인 일정을 조정 중이고 적당한 시기에 방한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 구자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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