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최자웅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지역 호텔들이 한국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호텔로는 에덴호텔과 리젠트발리, 물리아발리 등이 있다.
우선 인도네시아 에덴호텔(www.myedenhotels.com)는 인도네시아 전문여행사 싸일런스투어(대표 음두경)와 계약을 맺고 한국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덴호텔은 2013년 4월에 인도네시아 발리 꾸따 번화가인 까르띠까 플라자 로드에 지어진 호텔로, 공항까지 차로 7분, 스미냑 시내까지 차로 20분, 꾸따 시내까지 도보로 5분, 꾸따 비치까지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호텔 근처에는 레스토랑이나 부티크들이 즐비하여 걸어 다니는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에 외국 허니문들의 선호도가 높고, 자연의 색을 모티브로 하여 실제와도 같은 상쾌한 느낌과 편안함을 준다.
에어컨이 설치된 277개의 객실에는 미니바 및 LCD TV도 갖추어져 있어 편하게 머무실 수 있고, 객실에 딸린 전용 발코니에서는 도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 무선 인터넷도 지원되며 위성 프로그램을 시청하실 수 있으며, 샤워/욕조 시설을 갖춘 전용 욕실에는 화장/면도용 거울 등 무료 세면용품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파에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맘껏 즐기실 수 있고, 야외 수영장 및 자전거 대여 등의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이 호텔에는 무료 무선 인터넷, 탁아 서비스(요금 별도), 시설 내 쇼핑시설 등도 마련되어 있고, 온종일 쇼핑을 즐기고 싶을 때는 무료 셔틀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또한, 인도네시아 럭셔리 호텔인 리젠트발리(www.regenthotels.com)은 2013년에 지어진 도시의 중심에서 0.7Km 떨어진 거리에 있어 고객들이 빠르고 쉽게 많은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프랑스 영사관, 헝가리 영사관, 독일 영사관 같은 명소와 사누스 비치 등 수많은 관광지가 호텔 가까이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리젠트발리의 가장 큰 장점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오락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손님들을 위해 편리한 무선 인터넷(공공장소), 공항 환승, 안전 금고, 주차 서비스, 식당 등을 호텔에서 제공한다.
리젠트발리 호텔 숙박시설은 집 같은 120개의 각각 다른 스타일의 객실에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이 갖추어져 있어 편하게 머물 수 있고, 객실에 딸린 전용 가구가 딸린 발코니에서는 바다 일부 및 정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유선 및 무선 인터넷이 무료로 지원되며 42인치 평면 TV에서는 위성 프로그램을 시청하실 수 있고, 별도의 욕조와 샤워 공간 시설을 갖춘 전용 욕실에는 전신 욕조와 레인폴 샤워기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마사지, 전신 트리트먼트 서비스, 얼굴 트리트먼트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스파에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도 있다. 레크리에이션 시설로는 야외 수영장, 한증막, 피트니스 시설 등이 있고, 이 밖에도 무료 무선 인터넷, 탁아 서비스 및 아케이드/게임룸도 편의 시설로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3km 이내의 인근 지역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대표적 편의 시설/서비스로는 무료 초고속 유선 인터넷, 비즈니스 센터, 리무진/타운카 서비스 등이 있다. 이 리조트의 행사 시설은 연회 시설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변에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지난 12월 첫 선을 보인 인도네시아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 물리아발리(The Mulia, Mulia Resort & Villas –Nusa Dua, Bali)가 초 럭셔리 호텔 트랜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한국고객 유치에 나섰다.
물리아발리는 세계적인 휴양지인 발리 누사두아 지역에 새롭게 선보인 초호화 복합 휴양단지로서, 자카르타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계의 리딩그룹인 물리아 그룹 (Mulia Group)의 야심 찬 프로젝트이다. 2012년 12월 오픈 이후 객실 예약이 어려울 정도의 높은 예약률을 자랑하였으며, 12월 31일 아메리칸아이돌 ‘아담 램버트’의 특별한 공연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럭셔리 컨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물리아발리는 럭셔리 부띠끄 호텔(The Mulia), 리조트(Mulia Resort), 빌라(Mulia Villas) 등 세가지 컨셉의 고품격 럭셔리 스타일과 세계 명문 호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 30헥타르에 달하는 최대 규모뿐만 아니라 시설이나 서비스에도 각별한 정성을 쏟아 품격 있는 고객들에게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아늑한 서재와 세련된 디자인의 최고급 다이닝룸을 고루 갖춘 더 물리아 단지의 ‘더 라운지’와 서재, 라운지, 레스토랑 등 다양한 기능이 혼합된 물리아 빌라 단지의 ‘리빙 룸’, 하이드로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개인전용 풀, 최고급 브랜드 자쿠지를 갖추고 있는 등 신 개념 공간을 제공하며 럭셔리 리딩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기에 손색이 없다.
인도네시아 전문 여행사인 싸일런스투어 음두경 대표는 “인도네시아 발리호텔들은 허니문과 가족여행객들이 발리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 호텔들은 한국시장의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고객의 취향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