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구 보건소)에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형성 및 올바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 ‘채인선 동화작가 초청강연’을 마련하였다.
‘책은 사람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채인선 작가가 작품을 쓰게 된 사연과 작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9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나 전화, 직접 방문해 선착순 70명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늘푸른도서관(063-454-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인선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만들기’, ‘아름다운 가치사전’, 최근 저학년 국어사전 ‘나의 첫 국어사전’, 청소년 교양물 ‘다문화백과사전’, 그림책 시리즈 ‘동물에게 배워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