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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인정 교육감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수요자 중심’의 ‘살아 숨 쉬는’교육공약 - 각계각층 500여명 참석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교육감 송인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9일 오후 2시 (중구 달구벌대로 경대병원역 앞 )에 각계각층의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먼저 한국학부모총연합대구시회(안성관·황은주 공동대표)에서 준비한 노란리본 달아주기 캠페인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식으로 시작한 개소식은, 숙연한 분위기 속에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애도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계인사들의 개소식 축사가 이어졌고, ‘살아 숨쉬는, 창조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송인정 교육감예비후보의 출마의 변을 통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송인정 예비후보는 기존 교육계에 척결해야 할 ‘7대 교육의 악(惡’)으로 “생명과 인격, 안전을 무시한 교육”, “학생, 학부모, 교사가 행복하지 않는 교육”, “진보와 보수로 갈라 학생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교육”, “공교육 붕괴와 사교육비 증가를 가져온 교육”, “학군서열, 교육이민, 기러기 아빠를 만드는 교육”, “창의와 자율이 없는 교육”, “학부모의 기본권과 참여권을 죽인 교육”을 언급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호소하였다.

 

그리고는 변화를 위한 9가지 구체적 실천공약으로서 ‘개방적이고, 다원적이고, 창조적’이며, ‘수요자 중심’의 ‘살아 숨 쉬는’교육을 위하여 “내가스터디(스스로 공부하는)행복학습”, “창조적 융·복합 생생(生生)교육”, “인성교육 종합 정책”, “단위학교 자율운영 정책”, “학부모부담 교육경비 절감 정책”, “취약계층의 교육적 배려 정책”, “글로벌 교육도시 형성 정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정책”, “생명과 안전정책”을 선포했다 .

 

그리고 ‘전국 초·중·고 학교장 교육정책자문위원 300명 대표’가 송인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하자 개소식장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2014 6.4지방선거는 5월 15일(목) 후보자등록 신청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의 열기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 아래는 송인정예비후보의 출마의 변

 

 

살아 숨쉬는, 창조교육

 

세월호 참사 시국이라는 여의치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마음과 어려운 걸음을 이끌고, 자리를 해주신 내빈분과 참석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세월호 참사라는 무지막지한 사태 앞에서, 차마 비통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 처럼, 차가운 바다 속에 있는 우리 아이들을 당장 구하지 못하여, 참으로 처참한 심정이었습니다. 어떠한 말도 덧붙일 수 없는 이 고통과 슬픔 속에서 이제 우리들의 아이들을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4월 18일 전국 학부모 대표로서 진도 현장에 직접 갔습니다. 그곳에서 유가족들과 함께하며 고통을 나누고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고, 성명서로 요구도 하였지만 누구하나 기본적인 책임을 지고 처리하는 사람이 없어서 참으로 암담했습니다.

 

그 뒤 언론에서 총체적 부실과 대응책을 발표했지만 이미 버스가 지나간 뒤였습니다. 시간이 다소 지났지만 아직도 그들의 피 맺힌 절규와 살려달라는 한줄기 간절한 희망은 결코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가슴 속에, 그리고 뼈 속에 까지 선명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모두는 이 자리에서 기본이 바로 선 나라, 책임지는 나라, 살아 숨 쉬는 교육으로 우리 자녀들의 생명과 안전, 행복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의 열망’을 천정에, 가슴에, 하나씩 달고 함께이루어 나가고자 합니다.

 

저는 세 아이의 학부모로서, 10여년간 전국 11,555개 학교운영위원회 중앙회장으로서, 전국 학부모 대표로서, 척결해야 할 7대 교육의 악이 있습니다.

 

1악은 생명과 인격, 안전을 무시한 교육

2악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행복하지 않는 교육

3악은 진보와 보수로 갈라 학생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교육

4악은 공교육 붕괴와 사교육비 증가를 가져온 교육

5악은 학군서열, 교육이민, 기러기 아빠를 만드는 교육

6악은 창의와 자율이 없는 교육

7악은 학부모의 기본권과 참여권을 죽인 교육

 

저는 올 2월 5일 이 7대 악들을 척결하고 학생 학부모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삭발을 했습니다. 지금은 머리가 좀 자랐습니다. 이제 교육은 누구를 탓할게 아니라 학부모가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학부모가 직접 나서야 합니다!

 

기존의 정치와 결합된 보수와 진보, 진영 논리와 편 가르기로 우리 아이들이 희생되는 죽은 교육을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새로운 의식과 새로운 체질로 교육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반드시,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내야 합니다.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개방적이고, 다원적이고, 창조적인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학생 학부모 중심의 패러다임을 만들고, 실천하고, 교육을 바꾸어 새로운 교육을 만드는 사람이 누굽니까? 그 사람이 우리의 대표, 우리의 교육감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저는 전국 학부모와 그대표인 ‘100인의 학부모 교육감’들이 열망하는 교육의 7대 악을 반드시 척결하고, 학생 학부모 중심의 학교를 확고하게 만들어, 숨 막히고 죽은 교육에서, 살아 숨 쉬는 교육으로 저의 온 생을 살고자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반드시 이 길을 걷겠습니다.

 

 

대구 창조교육의 9대 공약

1. 내가스터디(내가 스스로 공부한다) 행복학습

2. 창조적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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