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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新중년층 목디스크 환자 는다

50대 이상 스마트폰 이용률 증가 및 게임 시간 하루 평균 92.6분으로 디지털 신중년층 증가


50대 이상 디지털 신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현재 국내 60세 이상 인구 중 약 20%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3년 정보문화 실태조사’ 결과 50대 스마트폰 실시간 메시지 이용률을 살펴보면 2012년 63.2%에서 2013년 81.2%로 약 20% 증가했다. 또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게임이용현황에서도 게임 이용시간은 20대가 119.6분으로 가장 길었고 50대 이상이 92.6분으로 뒤를 이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소통의 장 혹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중독성이 강한 게임 등으로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게 될 경우 목과 어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시 보통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빼는 자세를 취하게 되기 때문에 C자형 목뼈가 일자형으로 바뀌면서 목디스크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 성현석 원장은 “목디스크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목 부위 근육이 강직되고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지만 심해지면 손이나 팔이 저리고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며, “특히 50대 이상은 경추와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의 퇴행이 시작되어 목디스크의 위험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고 통증과 근육의 강직도 심한 편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노년층의 경우 시력이 좋지 않아 스마트폰 이용 시 고개를 더 숙이거나 컴퓨터 모니터와 가까이하는 경우가 많아 목디스크는 물론 어깨나 등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집중하다보면 근막동통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한다. 근막동통증후군은 근육과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이 뭉치면서 딱딱해지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뒷목이나 어깨 등을 과하게 사용했을 경우 생길 수 있다.

근막동통증후군의 자가진단 방법은 목 주변이나 어깨를 누르기만해도 통증이 심한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초기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어 방치하기 쉬우나 통증이 만성이 되면 통증 부위가 넓어져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감이 더해지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과 어깨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이 필수다.

바른 자세 유지를 위해서는 장시간 사용을 피하고 기기 이용시 목 받침이 있는 의자를 사용해 컴퓨터와 눈과의 거리를 일정수준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경우 안경착용 등을 통해 목 내미는 자세를 피하고 허리를 펴고 턱을 가슴 쪽으로 당겨 목을 앞으로 쑥 빼지 않도록 한다.

같은 자세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다보면 목과 어깨, 척추 등에 무리를 주기에 장시간 사용은 삼가고 틈틈이 목과 어깨를 상하좌우로 돌려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겠다.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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