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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동해 경기경찰청장, 세월호유가족 사찰논란에 "죄송하다.사찰아냐"

최 청장 "사찰이나 미행이라고 생각 않는다"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사진)이 20일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사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최 청장은 20일 자정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 100여 명을 직접 만나 "사전 동의 없이 사복경찰이 유가족을 뒤따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 청장은 이어 "앞으로 절대로 유족분들 마음 상하지 않도록 (경찰들을) 철저히 교육시키겠습니다"라며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특히 최 청장은 "(유가족의) 사전 동의를 거치지 않은 절차는 잘못"이라면서도 "유가족을 보호하거나 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한(뒤따랐던) 것이지 불이익을 줄 마음은 아니었다. 나쁜 의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찰이나 미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가족들은 "왜 사찰이라고 끝내 인정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또 유가족들은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날부터인 34일 동안 사복 경찰이 유가족 주위에서 정보활동을 해 작성한 보고서 열람을 요구했다.


그러자 최 청장은 "대한민국 경찰이 생긴 이래 공개한 적이 없다"며 "국회가 요구해도 공개하지 않는 자료"라고 일축했다.


한편 최 청장은 유가족들이 경찰로 추정되는 직원들을 붙잡고 '경찰이냐'고 물었을 당시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그 직원이) 당황해 신분을 밝히지 않았던 것 같다"며 "잘못한 부분이다.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청장은 "앞으론 어떤 경우에서든 유가족 동의 내에서만 사복경찰은 활동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더타임스 서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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