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미디어

박대통령 지지율, 눈물의 대국민담화 후 소폭↑ 부정평가는..

긍정평가 2%p↑, 부정평가 1%p↓ "50대 이상 긍정평가율 회복"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지난 19일 대국민담화 이후 소폭 상승했다.

 

지난 23일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이 발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응 48%로, 전주보다 2%포인트 올랐다.

 

반면 '박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1%로 지난 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의견 유보는 11%(어느 쪽도 아님 5%, 모름 또는 응답 거절 6%)였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부터(4월 다섯째 주 48%, 5월 둘째 주 46%) 하락세를 보였으나 대국민담화에서 눈물을 보인 이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는 50대 68%, 60세 이상이 77% 이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20대는 61%, 30대는 62%, 40대는 5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율이 소폭 오른 큰 원인은 5월 둘째 주까지 세월호 사고 발생 이전보다 10%포인트 가량 50대 연령층의 긍정 평가율이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데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50대는 60대 이상과 함께 박 대통령의 가장 큰 지지 기반으로서 19일 대국민담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듯하다”고 해석했다.

 

한편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 가운데 ‘열심히 한다/노력한다’라고 이유를 꼽은 응답자는 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관·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2%)’, ‘전반적으로 잘한다(11%)’, ‘세월호 사고 수습 노력(9%)’ 순이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응답자 가운데에서는 ‘세월호 사고 수습 미흡 (31%)’,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12%)’,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0%)’, ‘소통 미흡(10%)’ 순이었다.

 

특히, 부정평가 이유로 박 대통령의 인사 문제와 세월호 참사에 따른 후속 조치인 해양경찰청 해체 등을 지적한 응답자도 각각 7%, 2%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인 새누리당의 정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포인트 떨어진 39%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포인트 올라 25%를 기록해 새누리당과의 격차를 소폭 좁혔다.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은 각각 2%, ‘지지 정당 없음 또는 의견 유보’는 31%였다.

 

이 조사는 지난 19~22일 나흘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 수는 1204명(총 통화시도 6895명, 응답률 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였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