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

송인정 , 교육의 3주체인 ‘학부모, 교사, 학생을 위한’ 공약

교사의, 학부모에 의한, 학생을 위한 교육이 대구교육의 바른 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보수도 진보도 아닌 학부모 대표인 송인정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28일 교육의 3주체인 ‘학부모의, 교사에 의한, 학생을 위한’ 공약을 내걸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칠곡 수요장에서 가진 시민 간담회에서 송 후보는 “꿈을 꾸는 학생, 날개를 달아주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꾸고 스스로 학습해 갈 수 있는 최적의 학습체계와 지원시스템으로 살아있는 교육, 행복한 교육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송 후보는 ▶강의식, 주입식 교육에서 ‘내가스터(내가 스스로 공부하는 전문가) 학습지원체계로 전환 ▶교육청 단위의 온라인 학습지원체계 구축 ▶학교의 방과후학교와 학부모를 연계하는 학습동아리 구성 ▶진로 지도의 세분화와 희망 진로의 지도 기능 강화 ▶소통과 참여, 민주 시민을 양성하는 학교로의 학생 교육 등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또 칠곡3지구 아파트단지에서의 ‘안전한 학교,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 공약을 설명하는 자리에선 송 후보는 “학부모의 학교 운영 참여를 활성화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송 후보는 ‘학교안전위원회’설립을 통해 학부모.교사.지역 사회가 연계한 총체적 관리시스템 구축 ▶학교 위생 관리 및 친환경 식재료 공급 시스템 구축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교육 강화 및 정규수업 혁신을 통한 사교육 탈피 ▶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 심의권 강화 ▶교복.식재료.학습재료 등 학부모 공동구매 확대 등의 실천 방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송 후보는 “교육 현장에 존경과 자긍심의 새 교사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현장의 중심인 교사가 즐겁게 가르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교사를 위한 실천 과제로 ▶행정 및 교무업무 표준,간소화 ▶교육행정 공무원 증원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및 교사 증원 ▶교육청 집권적 행정에서 단위 학교 행정체계로 전환 ▶퇴직 교원 재취업 지원 사업 등을 내놓았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