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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대통령, 이완구 만나 與협조 당부 "총리후보 논의는..."

"차기 총리 후보 문제, 전혀 논의 안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원내대표단을 만나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여당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또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현재 정부가 추진하려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이 국회 입법 과정에서 잘 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청와대 회동 후 이날 오후 6시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청문요청안이) 오지 못하는 사이에 다들 낙마하다보니까 능력, 경륜, 철학, 가치에 대한 검증보다 이른바 신상털기식 문제에 집중하다보니까, 정말 곤혹스러운 면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인사청문회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야당과 함께 진지하게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특별한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또한 이 비대위원장은 "정부조직법은 야당이 해경 폐지문제에 대해서도 부정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원내대표로서 야당과 폭넓은 협력 관계를 지금처럼 유지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야당과의 원만한 협력관계와 야당을 국정의 한축, 내지는 파트너로 인정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평가하셨고, 대단히 긍정적인 말씀과 반응을 보이셨다"고 밝혔다.


잇따른 총리 낙마 후 차기 총리 후보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덧붙여 이 비대위원장은 "대통령과의 회동을 정례화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대통령이 국회에 대단히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동은 청와대가 요청한 것으로, 안대희-문창극 국모총리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에 대한 당내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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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