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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계성고, “자사고 재지정” 결정

- 시.도 교육청 연합평가단 평가 결과 “우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자사고인 계성고등학교에 대하여 28일「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 지정 기간을 2015년부터 5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시․도 교육감은 5년마다 자사고의 학교운영 성과 등을 평가하여 지정목적 달성 여부를 판단하여 재지정 할 수 있다. 계성고는 자사고 운영 5년째를 맞아 지난 4월부터 재지정을 위한 자체평가를 거쳐 시․도교육청 연합평가단의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는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

 

일부 시․도의 경우 자사고에 우수학생이 몰림으로써 일반고의 황폐화가 지적이 되고 있지만, 대구지역의 경우 자사고를 운영한 2010년부터 수성구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지역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 내 자사고는 모두 4개교로, 계성고를 제외한 경신고, 경일여고, 대건고는 2015년에 지정기간 연장을 위한 평가를 받게 된다.

 

우동기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수성구 선호 및 의과대학 지향이 심하나, 자사고가 건실하게 운영됨에 따라 수성구 쏠림현상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고 있고, 지역간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데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탈 대구 현상’을 막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이제는 학교 유형을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교육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의 차별성으로 그 관심이 옮겨가야 하며, 앞으로 일반고와 자사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사고는 학교의 건학 이념이나 추구하는 인재상에 적합하게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에 적합하게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학생, 학부모로부터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지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디베이트 활동, 학술동아리 활동, 학습멘토멘티활동, 정서적·심동적 역량 강화를 위한 1인 1악기 다루기, 스포츠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의 다양화, 진로교육의 강화, 진로 연계형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과 활동을 추구하고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 등에서 좋은 진학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가 일반학교보다 많은 납입금을 지불하는 이상으로 선택의 기회비용을 고려한다는 점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자사고의 긍정적 발전과 함께 일반고의 역량도 강화할 수 있는 시사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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